의정부시, 스마트(AI인공지능 및 Iot) 기술로 교통사고 위험지역에서 안전지역으로...

  • 등록 2023.12.11 12: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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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 사전 예방.

(경기시민일보/ 전수범기자)

 

의정부시가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선제적 대응으로 스마트(AI인공지능 및 Io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교행 알리미, 스마트 횡단보도 등을 설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도로교통법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인 이른바 민식이법 시행에도 최근 대전, 부산의 어린이보호구역등에서 안타까운 어린이 사망사고 등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교통법강화에도 교통사고는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에서 스마트 Iot 기술 교통 알리미 서비스를 설치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주요 위험 요인 중 “교통안전 정보제공이 가장 미흡“으로 조사 (22. 10. 27. 발표) 됨에 따라 교통안전 정보제공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 스마트 iot 보행로 구축사업은 타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의정부시에서 2023년 이 같은 교통사고 문제를 해결하고자 교통 환경 조성사업으로 의정부경찰서 교통과와 협의를 통해 설치 운영 중이며 시민의 호응도 매우 좋은 편이다.

 

우회전 알리미는 우회전 사각지대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딥러닝 기반 AI 영상 객체인식 시스템이 촬영된 영상에서 보행자를 인식,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 대기 및 횡단 영상이나 경고 문구 등을 표출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 우회전 알리미 보행자 인식 전과후

 

스마트(AI인공지능 및 Iot) 보행로 구축사업은 의정부시 관내 용현초, 호원초, 의정부서초, 발곡초, 등 4개 초교 주위이다.

 

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스마트 횡단보도는 경전철 교각등 사각지대 발생지역에 보행자를 인식하거나 정지선 위반차량 및 무단횡단자를 인식하여 전광판에 표출하여 운전자에게 보행자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우회전 알리미는 차량 우회전시 사각지대에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카메라를 설치하고 횡단보도 내 보행자가 있을 때 보행자를 인식하여 딥러닝 기반 AI 영상 객체인식 시스템이 촬영된 영상에서 보행자를 인식,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 대기 및 횡단 영상이나 경고 문구 등을 전광판에 표출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차량속도 알리미

 

차량속도 알리미는 차량속도를 측정하여 속도 및 안내 문구를 광고에 표출하여 서행 운 전을 유도하여 과속 및 교통사고 예방효과한다.

 

*등하교 알리미

 

등하교 알리미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전자에게 등하교 시간을 알림으로써 차량 서행 및 안전 운전 유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극대화 된다고 덧붙였다.

 

*터널 교행 알리미

 

그리고 터널 교행 알리미는 양방향 통행이 어렵고 사각지대 발생으로 차량교행을 인지할 수 없는 지점(굴다리 등)에 터널 양방향 교통 상황을 전광판에 제공하여 차량의 안전한 교행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잘 만들어진 안전시설물은 추후 시설을 확충에 되리라 예상된다.

 

 또한 의정부시의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안전 위험지역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하여 안전에 힘쓰는 모습은 타 지역이 귀감이 될 만하다고 보여 진다.

전수범 기자 biyam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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