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 ‘갑질·비리’ 교수 3인 파면, 1인 해임!!
< 경기시민일보/ 전수범 기자 > 신한대학교 교원징계위원회(위원장 임애련교수)는 10일, 학생을 상대로 갑질과 폭언 등 교육 재량권 남용, 인격권 침해행위를 저지른 교수 3인(A, B, C 교수)에 대해 ‘파면’, 1인(D교수)에 대해 해임 등 중징계처분을 의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출처 - 신한대학교 측 이번 징계는 신한대학교 인권센터가 피해 학생들의 잇따른 신고에 따라 수개월간 독립적으로 진행한 조사와 학생 진술, 회계 감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교육부 지침과 관련 법령, 학내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되었으며, 학생 보호와 학내 윤리 회복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에서 학교의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파면된 교수 3인과 해임된 교수 1인의 주요 비위 내용 ▪ A 교수 학생들에게 사적 업무 지시 및 노동 착취 학생회비로 이동식 에어컨 3대를 구입하고 지인이 진행하는 외부 행사에 사용하는 한편 학과 수업비로 구매한 테이블쏘, 기계, 조명 등 고가의 장비를 자신의 외부 공연에 사용하는 등 사적 유용 학생회비 납부 강요, 미납시 오디션 및 모든 학과 행사 배제 자신의 공연을 학생들로 하여금 사비로 강제 관람토록 하고 관람후기를 학생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