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사진=손수조 동두천시 연천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연천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손 후보는 지난 9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손 대표는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부산 사상구 후보로 출마 낙선한 바 있다.
이날 손 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선거낙선 후 모든 정치활동을 접고 부산을 떠났다"며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일이 장례지도사 였고, 경기북부 담당 팀장으로 발령을 받아 일했다"며 회상하였다.
또한 손 후보는 "동두천 연천이 제2의 고향이 돼 정착해 살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저에게 위로를 준 이 곳에서 저는 지금부터 제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이 지역 분들을 위해 일하고 위로를 드리는 그런 사람, 그런 정치인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다른지역에 간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정치소외, 행정소외"를 지적했다.
손 후보는 동두천과 연천의 낙후된 환경과 규제등을 강하게 언급했다.
"수도권이지만 동두천·연천에는 공항버스도 없고 시외버스 노선도 없으며, 지하철 전곡역은 불과 며칠 전에 개통됐다"며 "각종 상황을 본다면 경기북부는 사실상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제외되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군사보호규제, 상수도규제, 환경규제, 개발제한 등 숱한 중첩된 규제가 경기북부를 오히려 정치소외, 행정소외지역으로 내몰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 후보는 "경기북부는 미래 통일대한민국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다. 남과 북의 교류 거점도시, 아시아 대륙으로 뻗어 나가는 출발점이 될 것" 말하고,
-미군 공여지 반환 및 보산동 관광특구 조성 -워킹스트릿 조성 -제생병원 개원 -GTX-C 노선 연장 -연천 자연 보존 및 관광지 활성화과 국가사업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손수조 동두천시 연천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손 후보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구석 구석 살피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마의 변 전문
부드러운 카리스마, 워터탱크 손수조입니다.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구석 구석 살피는 국회의원.
문재인과 겨뤘던 카리스마로 가열차게 일을 밀어붙일 줄 아는 국회의원.
동두천 연천에 필요하지 않습니까?
두 번의 출마가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성숙한 모습으로 변화가 시급한 동두천 연천에 제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아내고자 왔습니다.
이번 총선은 정치적 기득권을 바꾸고 민생 정치를 구현하는 혁신의 선거입니다. 맑고 새로운 사람, 민생현장에 함께할 사람이 필요합니다.
동두천.연천은 가지고 있는 선물과 성장 잠재력이 무한함에도 아직도 과거의 모습과 별반 차이 없는 답답함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저는 연천을 '수도권 주말관광 1번지' 로,
동두천을 '한국의 뉴올리언스 동두천 프리덤' 으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시대가 변하였고
정치 지형도 변화무쌍합니다.
앞선 정치인 선배님들께서 닦아놓은 터에
제가 섬세함과 미래지향적 추진력 그리고 여러채널을 아우르는 친화력을 보태
할 일 많은 동두천.연천
변화 된 동두천.연천
반드시 발전해야 할 동두천.연천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지겨봐주시고
지금 처럼 많은 응원바랍니다.
- 손수조 예비후보자 약력
·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방송영상 전공
· 전)대통령직속 청년위원
· 전)새누리당 미래세대위원장
·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 경기북부특별자치도희망포럼 공동대표
· 정책연구전문기업 리더스클럽 대표
· 사단법인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전수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