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2024년 22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경기북부의 총선 예비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보고 경기북부의 총선 행방을 가늠해보자. 그 첫 두 번째로 경기 동두천, 연천을 살펴본다. 동두천시는 동쪽은 포천시, 서쪽과 남쪽은 양주시, 북쪽은 연천군에 맞닿아 있다. 서울시청을 기준으로 서울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47km 거리에 있다. 대한민국 북부 전방에 위치하여 국방 안보상 중요한 도시이다. 생연1동, 생연2동, 중앙동, 보산동, 불현동, 송내동, 소요동, 상패동등 8개 동으로 나눠져 있다. 연천군은 서쪽은 북한 황해도 장단군, 남쪽은 파주시·양주시·동두천시, 동쪽은 포천시·강원도 철원군, 북쪽은 강원도 철원군·황해도 금천군에 접한다. 연천읍, 전곡읍, 군남면, 청산면, 백학면, 미산면, 왕징면, 신서면, 중면, 장남면등 2읍 8면으로 나눠져 있다. - 왼쪽(위)부터 더불어민주당 남병근(65), 국민의힘 손수조(39), 김성원(50) 2월 14일 현재 더불어민주당은 남병근 (現 신한대학교 석좌교수) 1명, 국민의힘은 손수조(前 국회의원 후보), 김성원 (現 국회의원) 2명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총선레이스에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 연천 전 지역위원장은 접수 첫날인 15일 중앙당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남 예비후보는 지난 12월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 검증에서 1차로 적격 판정을 받고, 12월 12일 예비후보 접수 첫날에 후보등록을 했다. 상패초 동두천중 신흥고를 졸업한 고향 토박이자 지역최초 경무관인 남 예비후보는 대학 졸업 후 경찰간부로 투신 30년간 공직 중 영등포, 평택서장등 4번의 경찰서장을 역임하며, 2010년 치안종합평가 전국 1위, 2013년 치안고객 감동시책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 녹조근정훈장 등 탁월한 공직성과를 거두고 경무관으로 승진했고 2018 고향인 경기북부경찰청 차장을 끝으로 공직을 사퇴했다. 남 예비후보는 특히, 서울경찰청 교통부장 재직 중에 발생한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광화문 현장을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관리해 전 세계에 수준 높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알리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남 예비후보는 타 후보와 경쟁력을 30년 공직수행으로 탁월한 능력이 검증된 후보이자 동두천에서 초,중,고를 나온 최초 경무관 토박이로서 2018년 1월 공직 사퇴 후 6년째 지역사회 활동과 정당활동으로
<경기시민일보 / 전수범 기자> (사진=손수조 동두천시 연천국 국회의원 예비후보 측 제공)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3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동두천시,연천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손 후보는 지난 9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두천시연천군 지역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손 대표는 제19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부산 사상구 후보로 출마 낙선한 바 있다. 이날 손 후보는 "제19대, 20대 국회의원 선거낙선 후 모든 정치활동을 접고 부산을 떠났다"며 "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일이 장례지도사 였고, 경기북부 담당 팀장으로 발령을 받아 일했다"며 회상하였다. 또한 손 후보는 "동두천 연천이 제2의 고향이 돼 정착해 살고 있다"며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던 저에게 위로를 준 이 곳에서 저는 지금부터 제 모든 정치적 역량을 발휘해 이 지역 분들을 위해 일하고 위로를 드리는 그런 사람, 그런 정치인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대한민국 국민이 다른지역에 간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다고 말하며 "정치소외, 행정소외"를 지적했다. 손 후보는 동두천과 연천의 낙후된 환경과 규제등을 강하